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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혼자 떠나는 힐링 여행지로 매우 적합해요. 특히, 혼자 여행을 하면 자신만의 속도로 일정을 조정할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의 일정에 맞추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죠. 또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릉에서 혼자 여행하며 힐링할 수 있는 방법과 추천 명소, 맛집 등을 소개할게요.
강릉에서의 추천 명소
1. 헌화로
'헌화로'는 옥계면 '낙풍 사거리'에서 '정동진역'앞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예요. 사계절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의 자연절경으로 추억을 쌓기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헌화로'는 강릉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찾는 드라이브 코스예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하기도 좋지만, 혼자 힐링하기에도 너무 좋은 장소입니다.
2.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옥계 해수욕장까지 이동하는 길에 썬크루즈호텔과 요트 계류장을 바라보며 차도 마시고, 쇼핑도 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어요. 다양한 활동과 함께 여유로운 마음으로 해안단구를 바라보면 저절로 힐링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어요.
3. 대관령옛길
'대관령옛길'은 대관령 고개 너머 '반정'이라는 곳에서 시작하여, '대관령 박물관'옆으로 까지 이어지는 숲길이에요. 코스는 넉넉잡아도 약 2시간 정도여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4. 해파랑길 39코스
'해파랑길 39코스'는 '솔바람다리'에서 출발하여 '사천진리해변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예요. 이 코스는 전 구간이 아름다운 해안과 해송 숲길, 호숫길로 이루어져 있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하기도 좋지만, 코스 도중 '경포대'와 '허난설헌 생가' 등의 유적지도 감상하며 혼자 힐링하기 정말 좋아요.
5. 하슬아트월드
하슬아트월드에는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현대 미술관', 피노키오 이야기와 같이 키네틱 한 작품들로 풍부한 '피노키오마리오네트 박물관'이 있어요. 이외에도 '야외조각공원'과 하슬라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야외카페', 산야초 정식 등 하슬라에서 개발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장 레스토랑'등이 있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을 거예요.
6. 안반데기
안반데기에 도착하면 주차장을 제일 먼저 만나는 데 주차장 반대편에 소담스러운 카페 하나가 눈에 띄어요. 여름 한 철에만 문을 여는 곳이에요. 우리나라 고랭지 채소단지로는 최고 넓은 곳이라서 그런지 끝이 보이지 않아서 답답하고 고민스러운 일이 있을 때 툴툴 털어버리고 싶다면 이곳을 찾아보길 권해요.
7. 버드나무 브루어리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로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도 자리가 넓게 준비되어 있어요. 다양한 분위기로 맥주를 즐길 수 있답니다. 또한, 책을 구입하면 맥주 한 잔을 주는 이곳만의 특별한 세트메뉴 '책맥'이 있어서 혼자 와서 책을 읽으며 맥주 한 잔을 즐기기에 좋아요.
힐링을 위한 액티비티
강릉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요. 자전거를 대여해 경포호수를 한 바퀴 도는 것도 좋고, 바다에서 서핑이나 패들 보드를 즐기는 것도 추천해요. 자연 속에서 활동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답니다.
또한, 강릉의 숲 속에서 하이킹을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맛집 추천
1. 초당 두부 마을
강릉 하면 초당 순두부가 떠오르죠? 깊고 고소한 맛이 나는 초당두부를 찾는 사람이 늘면서 최근에는 새로운 메뉴도 사랑을 받고 있어요. 진한 짬뽕 국물이 순두부와 합쳐지고, 젤라토와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하는 등 전통과 변화가 공존하고 있답니다. 초당두부마을은 강문 바닷가와 가깝고,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도 둘러보고 안목 커피카레에서 커피를 마시는 코스로도 좋아요.
2. 병산 옹심이 마을
강릉에서는 감자를 갈아서 완자처럼 만드는 새알심, 강릉 사투리로 '옹심이'를 즐겨 먹었답니다. 한 알 한 알 정성으로 빚은 감자옹심이는 쫀득한 식감에 시원한 국물이 더해져 깊은 맛을 자랑해요.
3. 사천 물회 마을
강릉 사천진항에서 물회를 맛보면 없던 입맛도 살아나요. 물회는 보통 오징어가 유명하지만 뼈째 씹히는 가자미와 두툼한 광어 등 어떤 회와도 잘 어울리고 제각각의 독특한 맛이 있어요. 마을 대부분 물회를 파는 식당이지만 같은 맛은 없어요. 어떤 집은 사골 육수를 사용하고, 어떤 집은 커다란 양푼에 차려내기도 하고, 집집마다 맛과 매력이 모두 다르답니다.
마무리(구독과 공감 꼭 부탁드려요~^^)
강릉에서의 혼자 여행은 정말 특별한 경험을 줄 수 있어요. 자연과 예술,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힐링할 수 있어요. 혼자 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강릉을 꼭 추천해요. 나만의 속도로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이 될 거예요. 여러분도 강릉에서 혼자만의 힐링 여행을 떠나보세요!